1. 수입산 축양패각종 2종(스페4, 오골3)을 지방이라 고택으로 수령하였음.
2.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수령하여 개체확인하니, 7마리 도착하였으나 상태를 보니 오골3마리는 상태가 양호,
스페 4마리중 2마리는 배마름이 보이는 듯하고 고택으로 오는 동안 스트레스 받은 것을 감안하여
최대한 집으로 빨리 와서 물맞댐 1시간 시킨후 입수,,,,
3. 물맞댐 시키고 입수하니 스페 배마름 1마리의 행동이 이상함=> 배마름의 정도로 보니 두골이 드러날정도임.
솔직히 물맞댐 중 이녀석은 살기가 어려울것처럼 보였음.(패각종인데도 불구 부레이상인것처럼 중상층을 떠다니는데 호흡도 불안정, 체색도 역시 어둡고 안좋음)
4. 사장님께 문자 드림,,,, 사착은 아니나, 이녀석은 물맞댐시 죽을 거라는 것을 확신하였으므로 혹시나 해서 배곯은 이녀석 괜찮을까 싶어서.....ㅎㅎ 솔직히 그냥 2만2천원 버린다고 예상했음....
5. 사장님왈 "작은 축양장에서 여러마리 합사되어 암컷의 경우 수컷에 치여서 그렇지, 좋은 환경에서 축양된다면 좋아질 것입니다. ^^" 라고 회신옴.
6. 물맞댐 후 정확히 6시간만에, 수중모터(격벽식 상면사용) 흡수구에 끼여 사망
7. 사실 탕가니카 시절부터 알아왔고, 청담아쿠아로 병합된 것도 지켜봐온 회원입장에서,,,,
수입후 시일이 경과한 축양종이라하여 배마름 있는 아이를 끼워준 느낌밖에 들지 않았음...
8. 배마른 스페 1녀석은 입질은 서서히 하고 있어 체력을 회복하는 것처럼 보이고 나머니 오골3, 스페2마리는 그럭저럭 잘적응하는 것 같음....
9. 첫 수입어 구매느낌은 사실 찝찝함을 떨쳐낼수 없음...
보통은 배마른 녀석들은 고택으로 줄경우 사착하거나 죽을것이라는 것을 물생활해본 사장님의 경우 아실거라 믿었는데,,, 배신감도 살짝 들었음....
10, 그냥 돈 2만2천원 변기통에 내려서 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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